2005 ~ 2006

Chinatown @ Inchon , 20050415

나른한 4월의 봄날 오후
갑자기 짜장면이 땡겨 점심시간에
중구 차이나타운으로 고~고~



마침 봄날의 벚꽃시즌이라, 차이나타운에도 슬슬 축제의 분위기가?
우린 그냥 어서 빨리 식당에 들어가서 요기를 원했다.
식당을 두리번거리는 두 아낙네들, my sisters -,.-



우리가 주문한건
왕만두 하나, 오향장육 하나
왕만두는 하나에 3덩어리가 나와서 아주 배부르게 먹을수 있다



종로 단성사 옆에 있던 중국식당이 부모님이 즐겨가시던
오향장육 잘하는 단골집이었는데, 거기도 얼마전에
장사가 안되서 없어졌다고 한다.
이젠 차이나타운에서 오향장육의 향취를~
아마 이과두주와 함께라면 더 좋을듯~



홀에서 서빙보시는 분은 우리랑은 한국말로
주방에서는 중국말로
다른 테이블에선 일본관광객들과 영어로
아주 정신이 없어보인다



간만에 셀프 샷~


거리 어는 잡화점에 진열되어있던
차이니즈 드레스~ 멋있다~



아직, 벚꽃은 안피었지만
개나리는 활짝이었다~



자유공원 올라가는 계단에서
한 할머님께서 커피를 팔고 계신다.
날이 더워 커피는 못사드리겠어서 죄송~



우연히도 차를 주차해놓았던곳이 역사깊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자장면'을 만든 공화춘식당 자리였다.
지금은 본점 그자리에선 장사를 안하고 저렇게 허름하게 방치되어있는데
한번, 옛날의 그 번성기를 누리던 자장면의 원조 공화춘의 북적대는 모습을 상상해본다


띵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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